티브로드, 알뜰폰 단말기 2종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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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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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알뜰폰(MVNO) 피처폰 1종솨 3G 스마트폰 1종의 신규 단말기를 공급하고, 5종의 신규 요금제를 30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피처폰은 비츠모의 폴더폰 ‘심플’로 국내에서는 티브로드를 통해 독점 공급된다. ‘심플’은 음성·문자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중·장년층 및 업무용으로 적합하다. 기본료 9000원인 ‘하이음성9’ 요금제부터 할부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또 5인치 대화면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Me’도 공급한다. ‘Me’는 ZTE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가격에 넓은 화면과 고사양을 두루 갖췄다. 기본료 1만7000원인 하이스마트17 요금제부터 할부금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박영환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티브로드는 고착화된 고가 단말 및 요금제 구조에서 벗어나 ‘진정한 알뜰폰’ 확산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케이블TV사업자의 강점을 살려 방송 가입자에 대한 혜택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오늘(30일)부터 알뜰폰 서비스에 피처폰과 스마트폰 신규 단말기 2종을 추가로 도입했으며, 이와 함께 5가지 신규 요금제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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