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8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일부 시범 실시후, 9월부터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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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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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강화군(군수 유천호)이 8월 1일부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베이힐 아파트와 갑곳3리 일부 공동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시행한다.
9월부터는 강화군 전역에 종량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시범 시행되는 종량제는 두 가지 방식으로 RFID 개별계량방식과 납부필증 방식이 있다. 우선 베이힐 아파트에 실시하는 RFID개별계량방식은 세대별로 지급한 인식카드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기기에 직접 계근하여 금액이 관리비에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납부필증 방식은 기존 방식대로 전용수거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되, 수거용기가 가득 차면 미리 구매한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위탁업체에서 이를 확인하고 수거하는 방식으로 갑곳3리 공동주택(대림샹제리, 유니크빌, 보경빌라, 미미빌라, 마이더스, 삼우그린, 정아주택, 현대빌라)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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