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의 산실 ‘대전 스마트앱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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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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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마트앱 기획, 개발, 창업 및 우수 인력 고용창출 생태환경조성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광역시는 스마트앱 기술개발 및 제품화, 테스팅, 비즈니스 수행을 통해 IT․SW부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부권 모바일 산업육성의 거점화를 위해 「대전스마트앱센터」를 구축하고 앱 개발기업, 개발자포럼 회원, 학생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3시 (재)대전테크노파크 IT전용벤처타운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2013 대전스마트앱 공모전 시상, 「대전스마트앱센터」의 제막식과 창업 입주기업 둘러보기에 이어 (주)이공감과 (주)서브소프트에서 개발한 「교육용 로봇제어 앱」, 「안드로이드 기반 백신 앱」 제품시연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역 스마트앱 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대전스마트앱개발자포럼」이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됐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정상적 추진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유성구 테크노9로 35에 위치한 「대전스마트앱센터」는 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6개실의 앱개발지원실과 앱 테스트베드 실로 되어있다.

현재, 신규창업한 에코인, 플레이캐슬, 허브인소프트, (주)씨씨앤비 등 13개사가 입주하였으며, 이들은 개발, 테스팅, 디버깅 등 센터의 종합적 지원을 받으며 제품개발 및 컨설팅 등 대전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산학연관 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신성장산업으로 성공을 향한 출발을 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앱 개발 정보교류 확대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기초로 SW 및 앱 개발과 성장은 물론 지역SW산업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의 First Mover(시장 선도자) 대전」을 비전으로 대전지역SW산업의 전국 선두권 진입을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앱 개발 등 「대전스마튼앱센터」 관련 사항은 (재)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http://www.djtp.or.kr) 또는 전화(042-930-4822), 이메일(h2@dj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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