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진로찾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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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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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청소년 진로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미래에셋재단은 29~30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5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에셋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한 ‘글로벌문화체험단’ 후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고 12명 미래에셋재단 장학생들이 이들의 멘토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다중지능 검사를 마련,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많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성을 모르거나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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