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긴밀한 공동대응을 위해 ▲공동 침해사고 비상대응팀(JERT, Joint Emergency Response Team) 구성 ▲인터넷 침해정보 공유 ▲정기적 협력회의 개최 등에 합의했다. 차기회의는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ISA는 지난 3.20 사이버테러 당시 중국 및 일본의 인터넷침해사고대응팀(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과 공조한 바 있다.
KISA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공격은 국경을 초월하여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공조가 필수적이며, 특히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공동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중·일 3국은 365일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사이버위협의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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