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안성기와 영화인이 함께하는 영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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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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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특강도 열려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에서 아주 특별한 영화캠프가 열린다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는 제 3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캠프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여 남원초 학생 및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 학교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 중 2일 밤에는 본교 운동장에서 영화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만든 영화 시사회를 남원읍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영화 캠프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격려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다.

국민영화배우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화 꿈나무들을 격려한다.

이와함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이신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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