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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
이날 경찰은 안양시 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태권도장 33개소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태권도 사범 78명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자로서 사명감이 투철하고, 아동과 늘 가까이 하며, 아동을 보호하기 용이한 실력을 갖춘 태권도장 및 태권도 관장을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로 신규 위촉함으로써, 아동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보다 넗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식에 이어진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예방 교육도 열기로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치안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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