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표준화 올림피아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대회로서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해 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대회이다.
2013년도 대회는 한국 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지난달29일부터 30일 까지 1박 2일 동안 예선을 통과한 중학교 30팀, 고등학교 30팀이 현장에서 4개의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겨루었다.
상인천중학교는 ‘칼슘’팀(2학년 김하진, 이현석, 곽남호)과 ‘JPM’ 팀 (2학년 문혁진, 장정욱, 박종은)으로 구성하여 기술 가정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연명옥 교사의 열성적인 지도로 두 팀 모두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출전하여 동상(3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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