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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신임 글로벌 구매부문장에 선임된 김형남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 완성차 브랜드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이다. 특히 연구 설계부터 기술 개발, 구매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전무)을 역임한 바 있다.
향후 김형남 전무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구매 담당 부문의 총괄 책임자로서 각 해외 사업장들의 구매부서들과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구매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에 따라 글로벌 구매 조직 및 시스템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분야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신임 구매부문장의 영입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인 구매 조직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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