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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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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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산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휴대폰 활용법 안내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가 운영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꿈·끼 지원 프로젝트인 ‘꿈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누리는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이 꿈을 이루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예술·기능·체육 분야의 교육비 및 각종 체험비를 지원하는 인재 투자 사업이다.

이 날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배식봉사를 함께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급식소에 부스를 마련해 휴대폰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그 동안 도움을 받아 온 아이들이 봉사로 나눔을 베푸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사회복지재단 우리누리 김선희 사무국장은 “꿈누리의 목표는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꿈을 이룬 후에 후배들에게 나눔을 되돌려주는 것”이라며, “나눔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산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휴대폰 활용법 안내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직원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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