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군산 여성 살인사건' 피해자 여성의 시신에 대한 부검에서 임신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에서 태아가 형성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고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임신 초기 단계인지도 밝혀낼 수 없었다.
또 경찰은 피해 여성이 사고를 당하기 전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7월 11일에 생리를 했다"고 얘기하고 나서 지난달 24일 정 모 경사에게 임신했다고 말한 점만 가지고 실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