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상욱 의사로 완벽 변신…첫 집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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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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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상욱 [사진:KBS2 '굿닥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주상욱이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5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상욱은 탄탄한 연기와 강렬한 눈빛,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고루 갖춘 모습을 보이며 첫 집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빠른 손동작과 두뇌회전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주상욱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빠르게 압도해나갔다.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천재 박시온(주원 분)과의 첫 만남 이후 가장 먼저 그의 숨겨진 능력을 캐치해내는 모습은 날카로운 의사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수술실에서 마스크와 수술모로 가린 얼굴로 눈빛으로만 연기하는 주상욱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평이다.

처음 도전하는 의사 역할임에도 생생한 수술 집도 장면을 보이며 의사 김도한의 모습을 보였다.

그간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리즈, '신들의 만찬', '자이언트'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진중하고 젠틀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주상욱은 굿 닥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된 굿 닥터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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