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오는 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홍보영상 공모제'를 연다. 대상 (1편·국립현대미술관 관장상)은 상금 5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으로 새롭게 만납니다.’를 주제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영상 영역을 아우른다.
동영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영상으로 개인 또는 팀(4명까지)으로 중복 응모할 수 있다.
대상을 비롯해 금상 2편(각 300만 원), 은상 2편(각 200만 원)을 선정하여 상패 및 상금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일반인 및 내외국인 모두 포함),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신청서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 서울관 홈페이지 (http://www.mmca.go.kr/seoul/)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차 심사를 거쳐 9월 13일 50편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10월 초 발표된다. 선정된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 소격동에 새롭게 조성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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