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부문 회복세 방안 논의기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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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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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차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정부는 경기회복 모멘텀을 살리고 현장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집행하기 위해 경제·민생활성화 대책 회의를 신설·운영한다.

투자 활성화, 부동산시장 정상화 등 경제 활력 제고 차원에서 정책 구체화, 집행, 점검 등 모든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 회의는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 장관들과 민간 전문가, 정책 수혜자 등이 참여하며 격주로 경제관계장관회의 전에 개최된다.

제1차 회의는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다. 경제관계 장관과 노동연구원 이인재 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상황과 중점 추진·점검과제를 논의하고 하반기 민간부문 회복세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민간위원은 논의 안건 관련 전문가, 현장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필요시 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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