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새 정부 국정비전인 국민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국민 맞춤행복 복지 전달체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통상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의식과 호흡을 되돌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은 심정지로부터 1분 이내이며, 2분이 넘으면 생존율이 97%, 3분은 60%, 4~5분 경과 시 의식을 회복해도 뇌사상태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대전둔산우체국 심규화 국장은 “그 동안은 집배업무 중 위급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초를 다투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로 지역주민의 지킴이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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