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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무선장군 역사테마파크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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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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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6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무선장군 역사테마파크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천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천시는 6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무선장군 역사테마파크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영천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정책자문관, 교수,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무선장군 역사테마파크’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2009년부터 추진된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은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 일원에 총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543㎡ 규모의 과학관과 주변시설을 정비하고, 2012년 4월 최무선과학관을 개관하여 월 평균 3,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존의 최무선과학관과 연계하여‘역사와 과학이 함께하는 테마파크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확대의 목표를 두고 부지 내 시설물배치, 규모 및 사업비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본계획을 완성했다.

역사테마파크는 총사업비 172억 원을 투입하여 역사관, 5D 영상체험관, 생가 및 사당 중창, 야외공연장, 다목적운동장, 전시장, 휴게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가족단위 관광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앙부처, 경북도와 협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문화역사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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