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청, 남양주시ㆍ 동두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약정체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수종)은 지난 6일관내 2개 자치단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전국 21개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28개 사업 중에 18개 사업(1,457백만원)이 선정되었으며, 관내에서는 남양주시와 동두천시가 추가선정 됐다.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권역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등 총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어 총 3억2,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웹디자인 분야(남양주시 25명) 및 섬유 패션봉제 분야(동두천시 90명)에 총 100여명이 훈련기회를 제공받고 새롭게 고용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부머 및 영세자영업자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지원한다.

신평심 의정부고용센터 소장은 지원 협약식에서“하반기는 사업 기간에 짧은 만큼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해 갈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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