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28개 사업 중에 18개 사업(1,457백만원)이 선정되었으며, 관내에서는 남양주시와 동두천시가 추가선정 됐다.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권역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등 총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어 총 3억2,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웹디자인 분야(남양주시 25명) 및 섬유 패션봉제 분야(동두천시 90명)에 총 100여명이 훈련기회를 제공받고 새롭게 고용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부머 및 영세자영업자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지원한다.
신평심 의정부고용센터 소장은 지원 협약식에서“하반기는 사업 기간에 짧은 만큼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해 갈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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