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차량 증차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 차량을 5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지난 2011년 2월 6대 운행을 시작으로 2011년 하반기 중 2대를 늘렸다.

또 올 상반기 7대 증차와 이번에 5대를 추가 구입할 경우, 총 20대가 운영돼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안산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은 1∼2급 장애인과 혼자 외출 및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10Km까지)에 추가요금 200원(추가 5Km당)으로 시내 어느 곳에서도 시청까지 기본요금인 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운행지역은 안산시내와 인접 시·군과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평택항, 광명역 등 주요 광역교통 환승지점 이며, 재활 또는 진료 등의 목적으로 이동할 경우엔 수도권 지역(도서지역은 제외) 시설 모두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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