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양의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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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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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1일 청양백세공원서 전국노래자랑 열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전국을 누비는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송해 아저씨가 청양에 온다. 청양군에서는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열리는 8월 31일 백세공원에서 노래솜씨 및 끼와 재능을 뽐내는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29일(목) 오후 1시 문예회관 대공연장, 본선 녹화는 오는 31일(토) 오후 1시 백세공원에서 열리며, 연령, 지역 제한없이 대한민국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3일(금)까지 청양군청 기획감사실 및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거나 예심당일(29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http://www.cheongyang.go.kr/)를 참조하거나 기획감사실 기획평가담당(☎041-940-202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열리는 날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되어 노래솜씨도 뽐내고 다양한 축제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끼와 재능을 뽐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청양군편은 9월중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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