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공, 9월7일 '제11회 청소년 창작 춤 경연대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끼의 표출을 통해 자신들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꿈을 키워 진취적인 기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오는 9월 7일 ‘제11회 청소년 창작 춤 경연대회’를 연다.

본 대회에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으로 B-Boy와 응원댄스, 힙합, 재즈, 팝핀 등 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에 참가한 팀들은 전문위원 심사(70%)와 유투브 동영상 추천수(30%)에 따라 20개 팀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본선 결과,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5팀), 인기상 20만원 등 총 9개 팀에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e-mail])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ssi.or.kr/youth)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사무실(☎ 577-7979)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