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전승환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5명은 7일 최 시장을 예방해, 교회종탑 정비를 지원해준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선 처음으로 낡고 노후한 교회종탑을 정비하는 사업을 지속해오면서 시민안전과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교회관계관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지난해 61개소, 올해 들어 현재까지 29개소를 추가로 정비하는 등 노후했던 교회종탑이 깔끔하면서도 안전하게 바뀌었다.
교회종탑은 대부분 건물옥상에 위치해 강풍이 불거나 우기철이 되면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노후한 종탑을 중심으로 철거를 추진했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안전과 도시경관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