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전남편 [사진=SBS '땡큐' 캡쳐] |
김성경과 결혼 7년여 만에 이혼한 전 남편 최연택은 경희대학교 영문과 출신의 KBS 사회부 기자로 지난 2004년 4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사망했다.
앞서 김성경은 지난 6월 14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전 남편이 암 선고를 받자마자 아들을 데리고 왔다"며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성경은 "뉴스 생방송 들어가기 30분 전에 (전 남편의) 부고를 들었다. 혹시 티가 날까 봐 더 집중해서 활기차게 뉴스를 진행하고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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