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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으뜸이' 윤전희 관세행정관 등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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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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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 유공자 등 포상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이 7일 세관 4층 회의실에서 업무분야별 으뜸이인 윤병호 행정관(사진 왼쪽부터), 김정미 행정관, 윤전희 행정관, 윤석진 행정관, 전성배 행정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올해 7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윤전희 관세행정관 등 5명을 선정,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FTA분야 으뜸이 윤전희 행정관은 원산지인증 연장심사기준과 절차를 개선하고 원산지검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FTA 상설교육센터’를 운영한 공로다.

통관분야 김정미 행정관은 관내 증가하는 수출신고 정정 건에 대한 감소방안을 마련, 수출통관 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다.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에는 특수관계 거래 등 수입가격을 저가로 신고하는 탈세 업체를 적발하는 등 총 322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윤석진 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전성배 행정관은 독일산 예거마이스터 등 160억원 상당의 양주를 수입하면서 세관에 30억원으로 저가 신고하는 등 203억원 상당의 세액을 탈루한 6개 업체를 적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일반행정분야에는 구내 통화연결음 서비스 등 불필요한 전화 회선을 일괄 정리해 연간 170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에 기여한 윤병호 행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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