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군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시 노출·비노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근무시간 중 음주행위, 유흥주점, 사치업소 출입 등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와 근무지 무단이탈, 시간외근무수당 부당수령, 근무시간 내 사적용무를 보는 행위 등 공무원 복무규정을 해치는 행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한 여름휴가를 이유로 민원처리를 고의 지연시키거나, 소극적 민원회신, 부당 반려 등 민원인의 불편을 야기하는 처리 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실시로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상, 신분상 처분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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