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나우,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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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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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 계열 미디어콘텐츠기업 KT미디어허브는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나우’를 통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구자철·박주호 등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는 오는 10일부터 2014년 5월11일까지 진행되는 ‘2013-2014 분데스리갗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박주호의 ‘마인츠05’ 등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 18팀의 주요경기를 주 2~3회 내보낸다.

개막전인 ‘FC바이에른뮌헨 vs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 3시30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또 개막일 밤 10시30분에는 ‘레버쿠젠 vs 프라이부르크’ 경기에 손흥민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붙는 분데스리가 ‘코리안더비’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할만한 소식이다. 오는 24일 ‘마인츠05(박주호) vs 볼프스부르크(구자철)’, 9월 4일 ‘레버쿠젠(손흥민) vs 볼프스부르크(구자철)’ 등이 ‘빅 게임’으로 꼽힌다.

박민규 KT미디어허브 OTN사업본부장은 “구자철, 손흥민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스포츠 팬들의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특히 신예 박주호의 리그 합류로 우리 선수들 간 맞대결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미디어허브는 오는 10일 개막일 경기를 시청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이용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레TV나우의 채널 ‘The M’을 통해 분데스리가 경기를 시청하면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KT미디어허브는 모바일TV인 올레TV나우에서 2013~2014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내년 5월11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 18팀의 주요 경기를 1주일에 2~3회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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