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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대전만들기”함께 손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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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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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일 동부소방서-계룡버스(주)간 업무협약 체결 …‘119’공감 속 상호 협력하기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동부소방서(서장 백구현)가 민․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시민공감형 생활안전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대전동부소방서는 시민안전문화 정착과 생명존중 문화운동을 통해 안전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계룡버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대덕구 대화동 소재의 계룡버스(주)에서 실시된 협약식에서 백구현 서장과 김창중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함께 기념촬영과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였다.

이번 협약은 긴급전화 119의 상징숫자와 동일한 버스노선번호(119번)와의 상호 공감대를 시작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수단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안전운동을 펼쳐나가고자 소방관서에서 먼저 제안했다.

협약내용에서는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긴급자동차에 대한 신속한 길터주기 운동 등 교통환경 개선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시민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한 신고체계와 함께 원활한 현장응급처치를 위해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심폐소생술 교육과 사고발생 시 피난대피유도 및 대응요령 등의 기본적인 실무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소방의 날(11.9)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행사를 함께 갖기로 하고, 버스기사 1일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관 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중교통을 활용해 소방안전의 중요성도 홍보하기로 했다.

백구현 대전동부소방서장은“대중교통수단을 통한 친서민형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신하고 흥미있는 이벤트 홍보를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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