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진로교육을 위한 동북아 대학생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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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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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 12일~17일, 한 ?중 ?일 3개국 청소년 참가,「제 10회 동북아 청소년 포럼」개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차광선)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8월 12일(월)부터 17일(토) 6일간 3개국 75명의 한ㆍ중ㆍ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 10회 동북아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

개회식은 한ㆍ중ㆍ일 청소년과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2일(월) 저녁 5시 하이유스호스텔(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을 위한 한ㆍ중ㆍ일 진로교육을 주제로 3개국 청소년들의 공동관심사항인 미래직업선택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분야를 택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정부의 정책개발 건의등도 모색한다.

▲8월 12일(월) 주제강연에는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이 ‘청소년을 위한 한ㆍ중ㆍ일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해와 필요성, 진로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를 한다.

이후 13일과 14일에는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으로 자리를 옮겨 ‘청소년 진로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소주제와 관련된 국가별 사례를 발표하며 청소년입장에서 대안을 모색한다.

▲8월 15일(목) 한ㆍ중ㆍ일 청소년 공동 선언문을 작성하고 8월 17일(토) 폐회식에서 한ㆍ중ㆍ일 청소년 선언문을 최종 채택한다.

이 선언문은 청소년 진로교육의 방안과 청소년의 미래와 정책개발 등 한ㆍ중ㆍ일 청소년의 실천의지를 표명한다.

한ㆍ중ㆍ일 동북아 청소년 포럼은 한․중․일 3개국의 토론의 장으로 2004년 제 1회 동북아 청소년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래 매년 한국에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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