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대회가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사진은 폭스바겐 시로코 R 컵의 모습 [사진=인제스피디움]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대회가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인제 스피디움은 지난 주말 개최된 아시안 르망 시리즈를 비롯해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의 원 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이번 주말 4개의 국제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 ‘폭스바겐 시로코 R 컵’,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등 총 4개의 국제 대회가 한 자리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는 FIA 공인 양산차 기반의 경주대회이며,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는 포뮬러 경주대회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폭스바겐 시로코 R 컵과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단일 차종으로 출전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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