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장혁이 과거 오디션에 대해 털어놨다.
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서'에 출연한 장혁은 "오디션 도전만 120번 이상 봤다. 당시 IMF라 아버지가 회사에서 퇴직하게 되면서 더 절실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소지섭, 차태현, 송승헌, 원빈 등을 오디션장에서 많이 봤다. 당시 소속사 사무실에서 합숙생활을 했다. 친구들은 잘 나가는데 청소하고 있으려니 속상했다. 친구들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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