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올 최고의 블록버스터 레미제라블 상영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 레미제라블을 무료로 상영한다.

<국립발레단>, <들국화>, <김현철과 이루마>, 등 공연마다 성황을 있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이 이번엔 201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레미제라블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는 것이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의 동명 소설로 만든 뮤지컬을 토대로 만들었다.

우리에겐 장 발장 스토리로 더 친숙한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장 발장 역은 영화배우이자 제58회 토니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휴 잭맨이, 그의 맞수 자베르 역에는 러셀 크로우가 캐스팅돼 불꽃 튀는 연기와 노래 경쟁을 펼친다.

그 외에도 앤 해서웨이 등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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