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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테이너' 전현무·정지원, SNS '팬플' 스타 1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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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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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플)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KBS, 명덕외고, 연세대 등 학창시절부터 사회생활까지 직계 선후배 사이인 전현무(36), 정지원(28) 아나운서가 12일 공식 오픈하는 팬카페형 SNS '팬플 스타 1호'로 등록했다.

전현무와 정지원이 '팬플 1호 스타'로 초청된 이유는 팬플의 기본 콘셉트가 '유쾌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라는데 있다고 팬플 측은 13일 밝혔다. 아나운서들이야말로 시청자들과 가장 유쾌한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직업이고, 전현무, 정지원은 2013 여름 현재 가장 '핫'한 '아나테이너'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지난해 프리선언을 하고 예능 프로 전문 MC로 나선 전현무는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강한 대리만족감'를 주고 있어 '팬들과의 밀착 소통'에 최적 솔루션인 팬플이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팬플)
지난 2011년 KBS에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현재 '도전 골든벨'과 '풀하우스'의 MC를 맡고 있으며 뛰어난 영어와 중국어실력, 그리고 섹시한 외모로 '아나테이너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축구전문프로인 '비바 K리그'를 진행하며 스포츠전문 아나운서로도 맹활약 중이다.

톡톡 튀는 예능감은 물론 IQ156의 멘사회원으로 재색을 겸비했으며 "아나운서 한류를 일으키겠다"고 공언하는 등 글로벌 이미지로 팬플 1호 스타자리에 초청받았다.

팬플은 기존 인터넷 기반 팬카페의 한계성과 트위터의 가짜 또는 안티 팔로어 부작용을 피하고자 제작됐다. 또 최근 쏟아져 나오는 여타 SNS 솔루션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유명 SNS들과 크게 차별화되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현재 전현무 정지원 아나운서의 등록 이후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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