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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카이로드’시민의 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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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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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완공, 다음달 6일부터 본격 운영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는 민선5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서 원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해오던 「으능정이 멀티미디어・LED거리 조성사업」‘대전스카이로드’이 이달 12일 준공검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스카이로드’는 대규모 아케이드형 LED스크린 시설로 이달 중순부터 부분 가동에 들어간 뒤 다음달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스카이로드’는 국·시비165억원(국비82억원, 시비8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 규모로 건립되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시민들이 갖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대전스카이로드’는 메인 스크린과 미디어허브 등을 활용하여 오락성과 공공성을 갖춘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전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LED 영상명품거리’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대전시는 이달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국가적인 전력난 등을 이유로 다음달로 연기했다. 부분가동 기간에는 오후 7시와 8시에 15분씩 하루 30분동안 영상콘텐츠를 운영하고 다음달 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시간대별로 30분씩 하루 4회 총2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신혜태 건설관리본부장은“그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시민과 으능정이 상인들에게 명품 시설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대전문화예술센터,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등이 2014년 완공되면, 대전스카이로드의 익사이팅한 볼거리와 문화벨트가 연계된 시너지 효과로,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 대전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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