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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가정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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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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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부터 14일 기간 중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공훈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가정을 위문했다.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관내 독립유공자 가정 13가구를 직접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족을 찾은 김주찬 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풍요롭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그 공훈과 헌신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립유공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고 보살피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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