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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각도의 중요성 [사진=KBS] |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부산 두구동과의 세 번째 배드민턴 경기를 펼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는 존박의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강호동은 자칭 존박의 매니저로 나서며 직접 캠코더를 들고 존박과 단독 인터뷰를 했다.
강호동이 존박에게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배드민턴 연습은 대체 언제 하느냐?"라고 물었고, 존박은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하루는 꼭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고 답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강호동은 갑자기 존박의 얼굴에 질투가 났는지 캠코더 각도를 아래로 조절해 요즘 각종 SNS 등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각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특히 존박의 두툼한 턱과 콧구멍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흡사 강호동과도 닮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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