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6.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6.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에서 130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정제마진이 감소하고 정기보수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신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했다. 윤활유 부문 영업이익은 45.6% 감소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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