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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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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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마을, 정부청사 등 162대의 방범CCTV 설치위치 확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복도시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건설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예정지 5개생활권(1-2, 1-4, 1-5, 2-3, S-2)에 대하여
방범CCTV 162대의 설치위치를 세종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확정하고 ‘13.10월 말까지 설치를 완
료한다고 밝혔다.

U-City 사업 1단계 1차사업으로 설치되는 162대의 방범 CCTV는 학교, 상가, 청사인근 등 주요지점
에 집중적으로 구축하여 각종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각각의 방범 CCTV에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
르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 설치된 상황실에서 자동 위치 표시 및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도록 구축되며,
비상 상황시 인근 CCTV 들이 사고지점을 지향하여 촬영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범죄예방 및 용의
자 검거에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범죄예방설계기법(CPTED)」을 도입하여 사각지역
을 최소화 하도록 도시를 건설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방범CCTV, 비상벨 등을 도시 곳곳에 설치하여
범죄의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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