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생각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물, 빛, 공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현상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을 이해하고 창의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설치됐다.
생각놀이터(490m2)는 총 7가지 전시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1층에는 물의 성질을 활용하여 공을 움직이는 ‘물의 힘으로’와 음악을 연주해보는 ‘물속 음악대’, ‘연주가’, 2층에는 공기로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아트 스튜디오’, 빛을 이용해 다양한 도형을 만드는‘빛은 마술사’등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 아동기 발달 특성을 자극하는 전시품으로 이뤄졌다.
특히 4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창작놀이방’은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과학관 김지하 주무관은 “생각놀이터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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