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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무역 직원들이 서울 수표교 쪽방촌에 거주하는 추ㅇㅇ(90세)할머니(가운데)를 만나 수박과 담소를 나누며 무더위를 이기고 있다. |
한화가 이번에 나눈 수박 300통은 충남 예산군과 도농 교류 협약을 통해 직거래 구매한 것으로,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가 수박을 제값에 받도록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이 반영된 것으로서, 불볕더위와 전력난이 겹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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