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박은혜 루머 해명 "남편 재벌, 절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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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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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남편 재벌설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박은혜가 남편 재벌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혜는 13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배우 장혁, 홍은희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남편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의 아들이며 수백억대 자산가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혜는 "사람들이 남편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마치 정말 아는 사람처럼 '박은혜 남편이 김씨인데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사장 집안 아들이다"라고 하더라"며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남편은 그냥 평범한 사업가다. 결혼식 때도 양가 하객 150명씩만 불렀다. 당시 시아버지가 아파 누워 계셨기 때문"이라며 "남편이 내 이상형에 가깝다. 재력과는 상관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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