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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W' 수동변속 모델 '마니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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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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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렉스턴 W’ 마니아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SUV 전 라인업에 수동변속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렉스턴 W 마니아는 자동변속 모델(복합 11.7 km/l)보다 10.3% 가량 향상된 연비(복합 12.9 km/l, 도심 12.1 km/l, 고속도로 13.8 km/l)를 자랑한다. 또한 다기능 ESP(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와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 감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과 18인치 스퍼터링휠, 브릿지스톤 타이어, 사이드스텝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가죽 스티어링휠, 전자동 에어컨, 2열 히팅시트 등 수동변속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쌍용차는 이번 마니아 모델 출시에 맞춰 브라운 컬러 인테리어로 실내공간의 품격을 높인 브라운 스페셜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 브라운 스페셜 모델은 세이프티 선루프와 18인치 스퍼터링휠, TPMS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마니아 모델을 포함한 렉스턴 W 판매가격은 △RX5 2733만원 △RX7 럭셔리 2972만원 △RX7 마니아 3052만원 △RX7 프레스티지 3288만원 △RX7 브라운 스페셜 3383만원 △노블레스 38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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