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전력거래소는 14일 오후 1시42분 부로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거래소는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전력수급경보 준비는‘마지노 선’인 예비력 500만kW가 무너지고 예비력이 400만㎾ 이상~5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간 유지되거나 순간 예비력이 450만㎾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대책전 최대 전력수요가 786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