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7차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남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의 합의서를 채택, 사태 발생 133일 만에 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자 이같이 밝혔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더불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