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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ICT 유망기술 사업화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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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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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이상은 SW 분야에 지원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학생·연구원 등 젊은 인재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중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ICT유망기술의 사업화 지원계획을 16일 공고한다.

올해는 미국 실리콘벨리 등 해외에 거주하는 유학생·연구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유치 및 사업화 단계부터 글로벌화를 지향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개인에 대해 자유공모 방식으로 신청 받아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비를 과제당 연간 최고 2억원 한도로 2년간 총 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능 기술 분야는 소프트웨어(SW),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U-컴퓨팅 등 산업기술분류표상 대분류인 정보통신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정책수요에 따라 지원과제의 50% 이상은 SW 분야에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청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법인설립 절차를 끝내야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미래부는 이번 지원대상이 신규 창업기업임을 고려해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창업기획사를 통한 맨토링.마케팅 지원, 기술·장비 등 애로해소,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원스톱으로 필요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이고 전담기관인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통해 하면 된다.

23일에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또는 ICT기획평가TF팀(042-715-2291~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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