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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미얀마서 ‘아이캠프(Eye camp)’로 밝은세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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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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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현지 주민 및 안질환 환자들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미얀마 양곤아이(Eye) 병원에서 진행한 '아이캠프(Eye camp)'의 모습. [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미얀마 양곤 아이(Eye) 병원에서 빈곤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과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비전케어와 진행한 이번 캠프를 통해 약 4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를 진행했다.

비전케어는 해외 저개발국의 안질환 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명구호 단체로 대우인터내셔널과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저개발 국가에 ‘아이캠프’를 개최, 16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을 치료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비전케어와 함께 오는 11월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캠프’를 개최하여 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진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자원봉사자들 외 현지에서 주재하는 미얀마 무역법인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환자들을 위한 생수 및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여한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무역 법인장은 “이곳 미얀마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13년간 집념으로 일궈 낸 미얀마 가스전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병원·보건소 및 학교 신개축 지원사업, 발전설비 지원사업, 재해복구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의미 있는 곳”이라며 “이번 의료캠프를 통해 변변한 의료혜택조차 받지 못해 암담한 날들을 보내던 주민들이 밝은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그 누구보다도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밖에도 라오스 초등학교 개보수 지원사업, 캄보디아 도서관 기증사업, 우즈벡 대학생 장학금 및 청소년 발전기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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