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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두 이정민 |
15일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3’(총상금 6억원) 첫날 11명의 선수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선두권에는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 챔피언 김세영을 비롯해 이정민(kt) 이정연(요진건설) 정희원 주은혜(한화) 임지나(피엠지제약) 조윤지 소라(볼빅) 이정은 등이 올라있다.
홍란(메리츠) 최혜정(볼빅) 등 6명은 2언더파 70티로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107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첫날 24명이 언더파 스코어를 냈다. 김효주(롯데)와 전인지(하이트진로) 등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8위다.
지난날 미국LPGA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일시 귀국해 출전한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은 버더와 보기 3개씩으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선두권에 3타 뒤진 공동 25위다.
역시 미국LPGA 투어프로인 서희경(하이트진로)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57위에 자리잡았다.
KLPGA투어 시즌 상금랭킹 1위 장하나(kt)는 1오버파 73타의 공동 41위로 첫날을 미무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양제윤(LIG)은 버디없이 보기 7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10오버파 82타(40·42)를 쳤다.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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