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보다 0.2% 올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0% 오른 수치로 지난 5월(0.1%)과 6월(0.5%)에 이어 상승세가 계속됐다.
가격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0.2% 올라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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