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정부는 지난 8월14일 이집트 정부가 연좌 농성중이던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6일 이집트 시위대 해산관련 대변인 성명을 통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집트 사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이집트 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자제심을 발휘하면서 폭력이 아닌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