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2번째 컬처프로젝트로 록밴드 '킬러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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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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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가 12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킬러스(The Killers)’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2 The Killers’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12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인 킬러스는 200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성된 밴드로, ‘브랜든 플라워스’와 ‘데이브 큐닝’, ‘마크 스토머’, ‘로니 배누치 주니어’로 구성돼 있다.

킬러스는 포스트 펑크(post punk)와 신스팝(synthpop), 고딕 록(gothic rock), 개러지 록(garage rock) 등 80~90년대 장르 음악들을 절묘하게 결합한 감각적인 사운드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고향인 미국보다 영국에서 먼저 인기 돌풍을 불러 일으키며 콜드플레이와 뮤즈, 마룬파이브 등과 함께 전 세계 록 음악의 트렌드를 바꾼 밴드로 젊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 A, B, C 구역과 지정석 R석 티켓이 12만1000원이며, S석은 9만9000원, A석은 7만7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제공되며,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티켓을 결제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광화문과 선릉에 위치한 현대카드 파이낸스샵(www.finance-shop.co.kr)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선예매를 통해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28일 낮 1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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