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폭발, 연기가 5000m 까지 치솟아

<사진 NIKKEI>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규슈 가고시마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18일(현지시간) 분화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사쿠라지마가 50여분간 분화했으며 가고시마 시내에는 많은 화산재가 유입됐다. 이번 분화로 발생한 연기는 5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분화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으로 올해 폭발만 500번이나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