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리더십아카데미 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전을 비롯해 대도시들의 원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대응 방안을 들어보고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지속가능한 도심 재생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박원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신천식 서울대 리더십센터 연구협력위원의 사회로 조소연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송석준 국토교통부 대변인, 김흥태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시민대표로 성정모 변호사, 백영주 봄 갤러리 대표와 장수현 대흥동상인연합회 회장이 나와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공공리더십아카데미(1기 자치회장 박준철)는 세미나 행사에 앞서 동구, 중구, 대덕구 에 거주하는 중고생 각 2명씩 모두 6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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